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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및전자공학부 윤영규 교수 연구팀 생체 형광신호 고정밀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AI 영상 분석 기술 SUPPORT 개발

 

[윤영규 교수 연구팀 생체 형광신호 고정밀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AI 영상 분석 기술 SUPPORT 개발]

윤영규교수님 연구팀

<(왼쪽부터) 전기및전자공학부 윤영규 교수, 엄민호 박사과정, 한승재 박사과정>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윤영규 교수 연구팀이 기존 기술 대비 10배 이상 정밀하게 생체 형광 신호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AI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유전공학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생체조직 내 특정 이온 농도나 전압 등의 각종 생체 신호를 형광신호1로 변환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형광현미경을 활용하여 생체조직의 타임랩스 영상2을 촬영함으로써 이러한 신호들을 고속으로 측정하는 기술들이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생체조직에서 방출되는 형광신호가 미약하기 때문에 빠르게 변화하는 신호를 측정할 경우 매우 낮은 신호대잡음비를 가지게 되어 정밀한 측정이 어려워지게 된다. 
 
특히, 신경세포의 활동전위(action potential)와 같이 밀리초 단위로 변화하는 신호를 측정할 경우 측정의 정밀도가 매우 낮아진다. 
 
 
이에 윤 교수 연구팀은 기존 기술 대비 10배 이상 정밀한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AI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별도의 학습데이터 없이, 낮은 신호대잡음비를 가지는 형광현미경 영상으로부터 데이터의 통계적 분포를 스스로 학습하여 영상의 신호대잡음비를 10배 이상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각종 생체신호의 측정 정밀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어 생명과학 연구 전반과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교수는 “이 기술이 다양한 뇌과학, 생명과학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SUPPORT (Statistically Unbiased Prediction utilizing sPatiOtempoRal information in imaging daTa)라는 이름을 붙였다”며, “다양한 형광이미징 장비를 활용하는 연구자들이 별도의 학습 데이터 없이도 쉽게 활용 가능한 기술로, 새로운 생명현상 규명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1저자인 엄민호 연구원은 “서포트(SUPPORT) 기술을 통해 관측이 어려웠던 생체 신호의 빠른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에 성공했다. 특히 밀리초 단위로 변하는 신경세포의 활동전위를 광학적으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뇌과학 연구에 매우 유용할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공동 1저자인 한승재 연구원은 “서포트 기술은 형광현미경 영상 내 생체신호의 정밀 측정을 위해 개발되었지만, 일반적인 타임랩스 영상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 기술은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윤영규 교수팀의 주도하에 KAIST 신소재공학과(장재범 교수), KAIST 의과학대학원(김필한 교수), 충남대학교, 서울대학교, 하버드대학(Harvard University), 보스턴대학(Boston University), 앨런 연구소(Allen Institute), 웨스트레이크대학(Westlake University) 연구진들과 다국적, 다학제간 협력을 통해서 개발되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소드(Nature Methods)’에 9월 19일자로 온라인 게재되었으며 10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1특정 생체 신호의 변화에 비례하여 빛(형광)의 밝기가 변화

2대상을 일정 시간 간격으로 연속적으로 촬영한 영상
 
 
□ 그림 설명
AI영상분석기술 1

그림 1. SUPPORT 기술의 개념도: (a) 영상 내 각 픽셀별로 현재 프레임 내의 주변 픽셀 정보와 인접한 프레임 정보를 활용하여 인공신경망이 별도의 학습 데이터 없이 노이즈를 제거. (b) 설계된 인공신경망의 임펄스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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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SUPPORT를 활용한 초정밀 신경세포 전압 측정: (상) 원 형광 이미지에서는 낮은 신호대잡음비로 인해 신경세포의 활동전위 관찰이 불가능. (하) SUPPORT를 이용해 신호대잡음비를 높이면, 각 신경세포의 활동전위를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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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SUPPORT를 활용한 생쥐의 생체 귀 조직 형광 이미지 개선: (좌) 원 형광 이미지에서는 낮은 신호대잡음비로 인해 조직의 세부 구조 관찰이 불가능. (우) SUPPORT를 이용해 신호대잡음비를 높이면 세부 구조와 빠르게 이동하는 적혈구를 관찰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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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SUPPORT를 활용한 생쥐의 생체 근조직 형광 이미지 개선: (좌) 원 형광 이미지에서는 낮은 신호대잡음비로 인해 조직의 세부 구조 관찰이 불가능. (우) SUPPORT를 이용해 신호대잡음비를 높이면 근섬유의 세부 구조 및 빠르게 이동하는 적혈구를 관찰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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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및전자공학부에서는 학부생들의 진솔한 진로/진학 고민 상담을 위해 2023학년도 봄학기부터 무엇EE든 물어보살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9월 18일에 개최된 2023-4회 무엇EE든 물어보살 행사는 약 2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장님, 부학부장님 및 컴퓨터, 회로 디비젼 교수님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컴퓨터, 회로분야 관련 진로/진학 고민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기회여서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EE든 물어보살 행사는 학생 여러분의 고민을 더욱 귀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10월 23일에는 외국인 학생 및 외국고 전형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International Session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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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빛치료 썸네일

[유승협 교수 공동연구팀 세계 최초 체내 OLED 빛치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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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서울아산병원 박도현 교수, 전기및전자공학부 심지훈 박사, 울산대 권진희 박사과정, 전기및전자공학부 채현욱 박사과정 >

 

빛 치료는 외과적 혹은 약물적 개입 없이도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최근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피부 내에서 빛의 흡수 및 산란 등의 한계로 인해 보통 피부 표면 등 체외 활용에 국한되며 내과적 중요성이 있는 체내 장기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도현 교수, 그리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감소자연구본부로 이루어진 공동연구팀이 유기발광다이오드(organic light-emitting diode, OLED) 기반 *카테터를 세계 최초로 구현해, 빛 치료를 체내 장기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 카테터(catheter): 주로 환자의 소화관이나 기관지, 혈관의 내용물을 떼어 내거나 약제나 세정제 등을 신체 내부로 주입하는 등에 쓰이는 고무 또는 금속 재질의 가는 관. 

 

공동연구팀은 카테터 형태의 OLED 플랫폼을 개발해 십이지장과 같은 튜브 형태의 장기에 직접 삽입할 수 있는 OLED 빛 치료기기를 개발, 이를 현대의 주요 성인병 중 하나인 제2형 당뇨병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했다. 

 

공동연구팀은 기계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수분 환경에서도 잘 동작할 수 있는 초박막 유연 OLED를 개발했고, 이를 원통형 구조 위를 감싸는 형태로 전 방향으로 균일한 빛을 방출하는 OLED 카테터를 구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면 광원으로서 OLED가 갖는 특유의 저 발열 특성으로 체내 삽입 시 열에 의한 조직 손상을 방지했으며, 생체적합성 재료 활용을 통해 생체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공동연구팀은 OLED 카테터 플랫폼을 통해 제2형 당뇨병 쥐 모델 (Goto-Kakizaki rat, GK rat)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십이지장에 총 798 밀리주울 (mJ)의 빛 에너지가 전달된 실험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혈당 감소와 인슐린 저항성이 줄어드는 추세를 확인했다. 또한 간 섬유화의 저감 등 기타 의학적 개선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체내에 OLED 소자를 삽입하여 빛 치료를 진행한 세계 최초의 결과다.

 

밀리주울 (mJ): 천분의 일 주울 (Joule)로, 에너지의 단위이다. 광원에서 나오는 빛의 양은 단위 시간당 에너지의 단위인 밀리와트 (mW)로 통상 나타내는데, 밀리주울은 밀리와트에 시간 (초)을 곱하여 계산된다. 본 연구에서는 OLED 카테터로부터 1.33 밀리와트의 붉은색 빛을 10분간 (600초) 쪼여 총 798 mJ의 빛 에너지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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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OLED 카테터를 활용한 빛치료 과정의 모식도와 디바이스 사진, 그리고 동물실험 결과 그래프 등 >

 

우리 대학 유승협 교수 연구실의 심지훈 박사와 채현욱 박사과정,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박도현 교수 연구실의 권진희 박사과정이 공동 제1 저자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Science Advances)’ 2023년 9월 1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OLED catheters for inner-body phototherapy: A case of type 2 diabetes mellitus improved via duodenal photobiomodulation) 

 

유승협 교수는 “생체 의료 응용으로의 OLED 기술 확보는, 주로 디스플레이 분야 또는 조명 분야에 국한된 OLED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서, 이번 연구는 새로운 응용분야를 발굴하고 원천기술 확보함에 있어 소자-의학 그룹 간의 체계적인 융합 연구와 협업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박도현 교수는 “십이지장 내 OLED 광조사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에 영향을 주어 장내 유익균의 증가 및 유해균의 감소를 통한 제2형 당뇨병의 혈당 개선, 인슐린 저항성 감소 및 간 섬유화 억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OLED의 이상적 광 특성을 활용해 인체 내에서 빛 치료 가능성을 본 연구로서 향후 다양한 응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다만, 본 결과는 소형 동물에서 얻어진 것으로, 소동물-대동물-사람 등의 순차적인 검증 단계가 필요하며, 그 원리에 관한 연구가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 사업(인체부착형 빛 치료 공학연구센터)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운영비지원사업 (ICT 소재⦁부품⦁장비 자립 및 도전 기술 개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참고1: NEWS (kaist.ac.kr)

**참고2: https://www.science.org/doi/full/10.1126/sciadv.adh8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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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민 교수 임용 안내

 

유재민교수님

 

전기및전자공학부에 2023년 8월 1일부로 유재민 교수님께서 부임해 오셨습니다.

임용을 축하드립니다.

 

*연구실 웹사이트 링크: https://dai.kaist.ac.kr/

 

유재민 교수님1

유재민 교수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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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실 이우찬 박사, 채현욱 박사과정, 한상인 석박통합과정 2023 Optica APC 국제학술대회 ‘Best Student Paper’ 수상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실 이우찬 박사, 채현욱 박사과정 학생, 한상인 석박통합과정 학생이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된 2023 Optica APC 국제 학술대회에서 Best Student Paper Award(최우수 학생 논문상)을 수상했다.

APC(Advanced Photonics Congress)는 Optica (formerly OSA) 그룹에서 개최하는 광학 및 포토닉스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광학 재료, 광신호처리, 광 통신 및 집적 광학 분야에 특화된 학술행사다.

 

연구실 1

(왼쪽부터: 이우찬 박사, 채현욱 박사과정, 한상인 석박통합과정, 유승협 교수)

 
이우찬 박사 연구(논문명: Deep-red to Near-infrared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based on Dinuclear Platinum(II) complex, 저자: 이우찬, Palanisamy Rajakannu, 김형석, 구선형, 박상훈, 유승협), 채현욱 박사과정 학생 연구(논문명: Optimization of Transparent OLEDs for Visual Stimulation in Bio-applications, 저자: 채현욱, 유승협), 한상인 석박통합과정 학생 연구(논문명: Low Temperature Processed Flexible Organic Photodetectors with High Spectral Detectivity, 저자: 한상인, Carmela Michelle Esteban, Ramakant Sharma, 유승협)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 및 유기 포토다이오드의 기계적, 광학적 설계 및 최적화 기술과 관련하여 그 가치를 인정받아 APC의 SOLED(Solar Energy and Light Emitting Devices) 세션에서 Best Student paper award를 수상하였다.
 
해당 연구는 향후 고효율 및 고기능성 유기 발광 및 흡광 소자 제작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및 이미지 센서 분야에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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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실 심지훈 박사 2023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IMID) 에서 ‘UDC 혁신연구상’ 수상

 

전기및전자공학부 심지훈 박사가 2023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에서 UDC 혁신연구상을 수상하였다.

 

 

심지훈 박사

 

이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8월 22-25일)된 2023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 (IMID 2023;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2022)에서 심지훈 박사 (2023년 8월 졸업, 지도교수 유승협)의 논문이 ‘UDC 혁신연구상 (UDC Innovative Research Award in Organic Electronics & Display)’를 수상했다. 

 

UDC 혁신연구상 및 첨단기술상은 유기전자 및 디스플레이 업계에 영향을 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연구 계획을 창안한 것으로 인정된 개인 또는 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UDC Awards는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중요한 상으로, 작년에 전기및전자공학부 학생 두 명이 모든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심지훈 박사의 논문 제목은 ‘의료용 OLED: 체내 광생체조절을 통한 당뇨병 관리(OLED for Healthcare: Management of Diabetes via Inner-Body Photobiomodulation)’ 이다.

 

 

사진

[시상식 : UDC 상 수상자 및 시상자인 심지훈 박사, 마이크 위버 박사(UDC PHOLED 연구개발 담당 부사장), 정기운 (성균관대 UDC 첨단기술상 수상자), 왼쪽부터]

 

 

언론기사 관련 링크:

[IT Daily] UDC, ‘IMID 2023’ 학술대회서 UDC 혁신연구상 및 첨단기술상 수여 < 하드웨어 < 뉴스 < 기사본문 – 아이티데일리 (itdaily.kr) 

[뉴스와이어] UDC, IMID 2023 학술대회에서 UDC 혁신연구상 및 첨단기술상 수상자 발표 – 업코리아 (up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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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성율 교수 연구팀이 사람의 뇌를 모사한 ‘뉴로모픽 칩’ 소자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들을 구현했다.

멤리스터(비휘발성 메모리소자)를 이용한 새로운 뉴런 모사 소자를 구현한 결과다.

 

 

교수님 연구팀

<관련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 사진 왼쪽부터 최성율 KAIST 교수, 오정엽 KAIST 박사과정, 장병철 경북대 교수, 김성규 세종대 교수>

 

소자 면적을 줄이고 동작 에너지 효율은 높이는데 성공했다. 이후 소자 상용화 문턱을 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성율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반도체공학대학원 교수팀이 장병철 경북대 교수팀과 함께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사람의 뇌는 뉴런과 시냅스로 구성된다. 현재 각광받는 인공지능(AI) 반도체도 이들을 모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연구가 진행 중이다.

 

뉴런과 시냅스 둘 다 모사해야 한다. 아날로그 비휘발성 메모리를 이용한 시냅스 소자 연구는 활발하지만, 뉴런의 경우 기술적 성취가 낮다. 이런 격차가 생기는 이유는 각기 소자가 각기 다른 신호를 처리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연구되는 뉴로모픽 칩에서 뉴런 소자는 디지털 신호를, 시냅스 소자는 아날로그 신호를 처리한다.

 

뉴런 모사 소자는 시냅스 소자로부터 받은 아날로그 입력 전류 신호를 디지털 전압 신호로 변환해 처리하고, 이후 다음 시냅스 소자로 전달키 위해 다시 아날로그 전환을 해야한다. 이 과정에서 신호 변환 컨버터 즉, ‘ADC’를 갖춰야 하고 이 때문에 소자 면적이나 에너지 효율을 낮추는 것이 어렵다.

 

 

하드웨어개념

<인공 뉴런을 활용한 뉴로모픽 하드웨어(HW) 개념>

 

 

연구진은 새로운 멤리스터를 활용해 뉴런을 모사했는데, 아날로그 신호처리가 가능해 ADC가 필요 없는 뉴런 모사 소자를 제안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당연히 별도 ADC를 필요치 않아 면적과 에너지효율 개선이 가능했다. 멤리스터를 이용해 뉴런 소자를 모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결과로 기존 대비 400분의 1 수준으로 에너지효율이 개선됐다.

 

연구진은 이같은 결과가 그동안 쉽지 않았던 ‘뉴로모픽 컴퓨팅의 딥러닝 활용’을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

뉴로모픽 컴퓨팅으로 딥러닝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뉴런 소자로 ‘렐루(ReLU) 함수’와 같은 활성함수를 구현하는 것이 필요한데,

기존 뉴런 모사 소자로는 할성함수 구현이 상당이 비효율적이었다.

그리고 이번 성과로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면서, 이것 역시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표지논문 이미지

 

관련 논문은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 6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발표됐다.

연구를 주도한 오정엽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박사과정은 “사람의 뇌를 모사한 뉴로모픽 칩을 효율화하면서 상용화 문턱에 보다 가까워졌다”며 “딥러닝과 같은 복잡한 AI 연산도 수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진은 여기에 더해 분자 엔지니어링으로 시냅스 소자 아날로그 특성을 향상시키는 연구도 수행했다. 

관련 논문은 국제 학술지 ‘머터리얼즈 호라이즌스’ 6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발표됐다.

이 연구는 양상윤 KAIST 연구교수 및 김성규 세종대 교수팀과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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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및전자공학부 김문철 교수 연구실 오지형 박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조교수 임용

 

전기및전자공학부 졸업생 오지형 박사(지도교수: 김문철)가 2023년 9월 1일부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오지형 박사(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학사/석사/박사)는 2023년 3월 KAIST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김문철교수 연구실에서
Post Doc으로 6개월간 연구를 연속적으로 수행하였다.
 
오 박사는 박사과정 중 Computer Vision 분야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였으며, IEEE TCSVT/ECCV, ICCV, AAAI 등 국제저명학술지와 학술대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미국 실리콘벨리 소재 Meta (Facebook)에서 연구 인턴을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영상 생성, 복원 및 화질 분야이다.
 
 
오지형박사
                               [오지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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