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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기 박사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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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기 박사님 500
<황랑기 박사>

우리 학부 졸업생 황랑기 박사(지도교수: 유민수 교수)가 2025년 9월 1일부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컴퓨터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황랑기 박사는 2025년 8월 KAIS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박사과정 동안 컴퓨터 아키텍처, 특히 AI를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동 설계에 집중해 왔습니다. 학위과정 중에는 추천 시스템, 그래프 알고리즘, 개인정보보호 AI 등 다양한 AI 워크로드를 대상으로 GPU 시스템과 인공지능 가속기를 설계했으며, ISCA, MICRO, HPCA, ASPLOS 등 국제 최우수 학술대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Microsoft Research와 NVIDIA Research에서 연구 인턴으로 근무하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 추론을 위한 메모리·전력 효율적인 GPU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학회 활동으로는 MICRO 2025 External Review Committee(ERC) 및 HPCA 2026 Program Committee(PC) 위원을 역임했습니다.

많은 축하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황랑기 교수 연구실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view/unist-cocolab

이준구 교수님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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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구 교수님 enhancer
<이준구 교수>
우리 학부의 이준구 교수님이 창업한 벤처기업 주식회사 큐노바는 (Qunova Computing, Inc., 이하 큐노바) 2021년 설립 이후 빠른 성장과 혁신을 거듭하며, 올해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하는 ‘100대 스타트업’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큐노바는 국내 1호 양자 컴퓨터 솔루션 벤처기업으로, 신약, 신소재, 첨단기술 제품과 솔루션에 활용되는 분자 모델링 및 최적화 문제에 대한 범용 양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큐노바에서 개발한 화학 계산을 제공하는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알고리즘인 HI-VQE는 고전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10배 능가하는 연산 능력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고, 올해 IBM의 Qiskit 카탈로그에 추가되어 세계적으로 가장 활용성 높은 양자 컴퓨팅 소프트웨어 중 하나임을 인정받아 상용화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력을 기반으로, 큐노바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연구와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미래소재 기술개발에 양자컴퓨터를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 (MSP)인 메가존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큐비트 시스템에서 양자 소프트웨어 적용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지난 8월에는 한국산업은행, 컴퍼니케이파트너스, GS벤처스 등으로부터 135억원 (미화 1천만 달러)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큐노바가 국내 양자 기술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큐노바의 혁신과 도전은 국내 양자 기술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됩니다.
 
관련링크(Click)
–    큐노바 
 
김상현 교수님 수상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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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수상900
<김상현 교수(사진 중앙)>
우리 학부 김상현 교수가 이달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머크 어워드에서 ‘머크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머크 어워드는 독일 대표적인 과학기술기업인 머크가 2004년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와 함께 제정한 기술 논문상으로,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기리고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수여되고 있다. 
 
김상현 교수는 무기물 기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핵심 원천 지식재산(IP)을 국내 독자 기술로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초고해상도 및 저전력 AR/VR 디스플레이 구현을 가능케하는 선도적 연구를 이어왔다. 그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LED 픽셀을 개발하며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에 기여했다.
 
특히, 상보형 금속산화막 반도체* 백플레인 위에 마이크로LED를 단일공정으로 직접 집적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해, 1700PPI(픽셀/인치)급 초고해상도 적색 디스플레이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상보형 금속산화막 반도체(CMOS):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회로 기판
 
수상소감을 통해 김상현 교수는 “머크 젊은 과학자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Micro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자로서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유철 박사 360 enh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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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철 박사 750 enhancer
<조유철 박사>

우리 학부 김대식 교수님 연구실 2025년 졸업생 조유철 박사가 국립한밭대학교 전자공학과에 2025년 가을학기 부로 조교수에 임용되었습니다.

조유철 박사는 박사과정 중 “샘플 모호성을 고려한 지식 및 데이터 공학적 방법을 활용한 인공지능 모델 학습 방법 연구”라는 주제로 학위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컴퓨터비전, 시계열분석, 물성예측을 위한 AI 등과 관련된 주제로 저널과 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송영민 교수님 36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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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영민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강동호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우리 학부 연구진이 별도의 이미지 처리 기술 없이도 극단적인 밝기 변화에 자동으로 적응할 수 있는 차세대 이미지 센서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 로봇, 보안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민 교수와 강동호 교수(광주과학기술원) 공동연구팀이 뇌의 신경 구조에서 착안한 강유전체 기반의 광소자를 개발해, 빛의 감지부터 기록, 처리까지 소자 내에서 구현 가능한 차세대 이미지 센서를 개발했다. 

 

‘보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고성능 시각 센서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CMOS 기반 이미지 센서*는 각 픽셀의 신호를 개별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빛의 밝기가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과도한 노출이나 저조도로 인한 정보 손실이 발생하기 쉽다. * 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기반 이미지 센서: 반도체 공정을 이용해 제작된 이미지 센서로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에서 널리 사용된다.

 

특히, 낮과 밤, 역광, 실내/외 전환 등과 같은 극단적인 환경 변화에는 바로 적응하기 어렵고, 수집된 데이터를 외부에서 별도로 보정하거나 후처리해야 하는 한계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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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삼단자 시냅스 구조를 모사한 강유전체 광트랜지스터>

 

공동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물학적 신경 구조와 학습방식에서 착안해, 극단적인 환경 변화에도 적응 가능한 강유전체 기반 이미지 센서를 설계했다. 강유전체의 분극 상태를 조절함으로써, 감지된 빛 정보를 장시간 유지하고 선택적으로 증폭 및 억제할 수 있어 복잡한 이미지 후처리 없이도 대비 향상, 밝기 보정, 노이즈 억제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을 밝혔다. 비정형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습데이터의 재구성이나 추가 학습 없이도 센서 내 처리만으로도 낮과 밤, 실내․외를 구분하지 않는 안정적인 얼굴 인식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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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강유전체 광트랜지스터 배열을 활용한 이미지 처리 실험>

 

또한, 제안된 소자는 합성곱 신경망*과 같은 기존의 AI 학습 알고리즘과도 높은 호환성을 보였다. * 합성곱 신경망: 이미지나 영상과 같은 2차원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특화된 딥러닝 구조로, 합성곱 연산을 통해 특징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분류하는 인공신경이다. 주로 시각 정보 처리, 예를 들어 얼굴 인식, 자율주행, 의료 영상 분석 등에 널리 활용된다. 

 

송영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에 주로 전기적 메모리 소자로 활용되던 강유전체 소자를 뉴로모픽 비전 및 인-센서 컴퓨팅 분야로 확장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는 빛의 파장, 편광, 위상 변화까지 정밀하게 감지하고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비전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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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3) 빛 감지-기록-처리 일체형 광소자를 활용한 얼굴인식 예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7월 28일 온라인 게재되었다. 

유승협 교수님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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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협 교수님 900
<(왼쪽부터) 유승협 교수, 심지훈 박사 및 OLED 콘택트렌즈 샘플 (가운데) >

ERG(망막전위도, Electroretinography)는 망막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측정할 수 있는 안과 진단법으로, 유전성 망막질환 진단이나 망막 기능 저하 여부 등 검사에 폭넓게 활용된다. 한국 연구진이 지금까지는 어두운 공간에 고정형 장비를 이용했던 기존 망막 진단 방식을 대체할 ‘초박막 OLED’를 탑재한 무선으로 구동되는 차세대 안과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향후 근시 치료, 안구 생체신호 분석, 증강현실(AR) 시각 전달, 광 기반 뉴로자극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분당병원 우세준 교수, POSTECH 한세광 교수, ㈜ PHI 바이오메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무선 콘택트렌즈 기반 웨어러블 망막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큰 특수 광원 설치 없이 렌즈 착용만으로도 망막전위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기존 복잡한 안과 진단 환경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할 수 있다. 기존 ERG는 고정형 Ganzfeld(대형 망막전위도(ERG) 검사기) 장비를 이용해 어두운 방 안에서 환자가 눈을 뜨고 정지한 상태로 검사를 받아야만 했다. 이는 공간적 제약뿐 아니라 환자 피로도와 협조도의 문제를 수반했다. 

 

공동 연구팀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카락보다 6~8배 얇은 초박막 유연 OLED(두께 약 12.5 μm*)를 ERG용 콘택트렌즈 전극에 집적하고, 무선 전력 수신 안테나와 제어 칩을 함께 탑재해 독립 구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완성했다. *12.5 μm: 머리카락의 평균 두께가 약 70~100μm이므로, 이 OLED는 머리카락보다 6~8배 얇음

 

 

그림 1. 무선 OLED 콘택트렌즈 모식도와 실제 기기 사진 등
< 그림 1. 무선 OLED 콘택트렌즈 모식도와 실제 기기 사진 (좌상). 기기에 탑재된 초박막 유연 OLED의 전기/광학적 특성 (우상)과 세부 구성 절단면 (좌하). 콘택트 렌즈 몰딩 과정을 가정한 삼차원 기계 시뮬레이션 렌더링과 초박막 유연 OLED의 응력 최적화를 나타낸 그래프 (우하). >

 

특히 전력 전송에는 안정적인 무선 통신에 적합한 433MHz 공진 주파수를 이용한 무선 전력 전송을 채택하고, 이를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수면안대 형태의 무선 컨트롤러로 구현해 실사용 가능성을 높였다. 

 

기존 빛을 눈에 쏘이도록 개발되고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형 광원은 대부분 무기 LED를 활용했으나, 딱딱한 형태의‘무기 LED’는 점광원(한 점에서 너무 강하게 빛이 나옴) 특성으로 인해 열 집적 문제에 취약하므로, 사용 가능한 광량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반해 OLED는 면광원으로, 넓고 균일한 조사가 가능하며, 저휘도 조건에서도 충분한 망막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실제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낮은 밝기의 126니트(nit)의 휘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ERG 신호를 유도, 기존 상용 광원과 동등한 수준의 진단 신호를 확보했다. *휘도: 어떤 표면이나 화면이 얼마나 밝게 빛을 내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스마트폰 화면 밝기는 약 300~600 nit (최대 1000 nit 이상 가능)임 

 

그림 2. 무선 OLED 콘택트렌즈를 활용한 망막전위도 검사 시스템의 모식도 등
< 그림 2. 무선 OLED 콘택트렌즈를 활용한 망막전위도 검사 시스템의 모식도 (좌상)와 실제 검사 모습의 예시 이미지 (우상). 무선 OLED 콘택트렌즈를 활용한 동물 전임상 시험 모습 (좌하)과 발생 망막 전위도의 전력 스펙트럼 밀도 그래프 (우하) >

 

동물실험 결과, OLED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토끼의 눈에서 표면 온도가 27°C 이하로 유지돼 눈을 덮고 있는 각막에 열로 인한 손상을 주지 않았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빛을 내는 성능이 유지됨으로써 실제 임상 환경에서도 유효하고 안정적인 ERG 검사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유승협 교수는 “초박막 OLED의 유연성과 확산광 특성을 콘택트렌즈에 접목한 것은 세계 최초의 시도이며, 이번 연구는 기존 스마트 콘택트렌즈 기술을, 빛을 이용한 접안형 광 진단·치료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 3. 콘택트렌즈 샘플 무선구동 시연900jpg side
<(좌) OLED 콘택트렌즈의 무선구동 사진 (우) OLED 콘택트렌즈 샘플 확대 사진>

 

KAIST 심지훈 박사, 채현욱 박사, 김수본 박사가 공동 제 1저자로 ㈜PHI 바이오메드의 신상배 박사와 협력해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유승협 교수(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한세광 교수(POSTECH 신소재공학과), 우세준 교수(서울대학교 분당병원)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권위지 에이시에스 나노(ACS Nano)에 온라인으로 5월 1일에 게재되었다.

 

※논문 제목: Wireless Organic Light-Emitting Diode Contact Lenses for On-Eye Wearable Light Sources and Their Application to Personalized Health Monitoring

※DOI: https://doi.org/10.1021/acsnano.4c18563

※ 관련 연구 동영상: http://bit.ly/3UGg6R8

윤인수 교수팀 36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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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설명은 메일 본문 참조 900
<팀 애틀란타 단체사진>

우리 학부 윤인수 교수 연구팀이삼성리서치, POSTECH, 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Tech) 연구진과 연합해 구성한 ‘팀 애틀랜타(Team Atlanta)’가 현지 시간으로  8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킹 콘퍼런스 ‘DEF CON 33’에서,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관 ‘AI 사이버 챌린지(AIxCC)’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수 삼성리서치 상무 겸 조지아텍 교수가  이끄는 팀 애틀란타는 이번 성과로 팀은 미화 400만 달러(약 55억 원)의 상금을 수상하며, 인공지능 기반 자율 사이버 방어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입증했다.

 

사진 2. 설명은 메일 본문 참조 900
< 팀 애틀란타 우승 기념 촬영. (왼쪽 두번째부터) 김태수 삼성리서치 상무 겸 조지아텍 교수, 한형석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 연구원, 윤인수 교수) >

 

AI 사이버 챌린지(AIxCC)는 DARPA와 미국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이 공동 주관하는 2년간의 글로벌 경연으로, 인공지능 기반 CRS를 활용해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자동 분석·탐지·수정하는 능력을 겨룬다. 대회 총상금은 2,950만 달러이며, 최종 우승팀에는 400만 달러가 수여된다.

 

대회 결선에서 팀 애틀랜타는 총점 392.76점을 기록해, 2위 Trail of Bits를 170점 이상 차이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팀 애틀랜타가 이번 대회를 통해서 개발한 사이버 추론 시스템(CRS, Cyber Reasoning System)은 대회에서 투입된 다양한 유형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상당수를 실시간 패치하는데 성공했다.

 

결선에 진출한 7개 팀은 총 70개의 인위적(injected) 취약점 중 평균 77%를 발견하고, 그 중 61%를 패치했다. 또한 실제 소프트웨어에서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 18건을 추가로 찾아내 AI 보안 기술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스코어보드
< 최종 결과 스코어 보드 (170점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우승) >

 

우승팀을 포함한 모든 CRS 기술은 오픈소스로 제공될 예정이며, 병원·수도·전력 등 핵심 인프라 보안 강화에 활용될 전망이다. 

 

윤인수 교수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성과는 한국의 사이버 보안 연구가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쾌거이며, 한국 연구진의 역량을 세계 무대에 보여주게 되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AI와 보안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가와 글로벌 사회의 디지털 안전을 지키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이번 우승은 KAIST가 미래 사이버 보안과 인공지능 융합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우리 연구진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1
Notice

2026학년도 봄학기 입학 대학원입시 면접 안내 

2026학년도 봄학기 전기 및 전자공학부 대학원 입시 서류전형에 합격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면접일정 안내 및 유의사항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1. 대상자: 1단계 서류심의 합격자
  2. 면접일: 석사, 신석·박통합, 전문석사과정, TUBE 지원자: 8월 12일(화)

                   박사 , 재학생석·박통합과정 지원자 : 8월 13(수)

  1. 면접시간 및 면접대기장소

       -면접시간: 오후 12

       -석사, 신석·박통합, 전문석사과정, TUBE 지원자 면접대기장소 : 정보전자동(E3-2빌딩) 2층 1, 2, 3대기실 

      -박사 , 재학생석·박통합과정 지원자 면접대기 장소: 정보전자동(E3-2빌딩) 2층 1, 2대기실 

  ※ 휴대폰, 전자기기 수거함.

  1. 유의사항

가. 신분증, 수험표 반드시 지참하셔야 면접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수험표 출력은 8월 08(금)까지만 가능

나. 면접은 개별면접으로 진행되므로, 종료 시각은 개인별로 다릅니다.

(사전에 개별 면접시각 확인 응대는 불가)

다. 해외 체류중이거나 법정전염병으로 격리 중인 경우 비대면 면접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08일(금) 16:00시 까지만 접수 받습니다.
(회신방법: 아래 이메일에 수험번호/성명/사유 기재 후 회신)

라. 면접불참 시, 아래 메일로 사전에 반드시 연락 바랍니다.

  1. 문의: dudwn@kaist.ac.kr
  2.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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