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과기정통부는 2019년도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으로 카이스트, 고려대, 성균관대를 선정했습니다.
총괄책임자인 정송 교수님은 향후 인공지능대학원을 넘어 단과대 수준의 인공지능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전공의 학부-대학원-연구소 체계화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2023년까지 전임교수를 30명으로 늘려, 카이스트가 AI 분야의 세계 최고 대학원이 될 것을 언급했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승부처가 AI 인재 확보에 달려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 유수의 12개 대학교가 이번 인공지능대학원 추진사업에 지원하였습니다. 하지만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개의 대학만이 5년간 각 90억원을 지원받고, 최대 10년간 총 190억원까지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2019년 가을학기부터는 개설될 인공지능 관련 학과가 기대되며, 인공지능대학원 유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론 보도 링크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7502&kind=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0&aid=0002790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