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교수님의 오피스는 N1동 715호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수님은 위성 통신, 차량 통신, 셀룰러 통신, 자율주행을 위한 통신 등 차세대 통신 시스템 및 관련 응용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확률기하를 비롯한 다양한 수학 이론, 머신러닝, 시스템 시뮬레이션 기법 등을 활용하여 네트워크의 성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제안하거나 최적화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창식 교수님의 자세한 연구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리 학부 권경하 교수님 연구실의 이의경 석사과정, 황병호 박사과정, 신지한 석사과정, 박진호 석사과정 학생들이 한국반도체공학회 하계학술대회 반도체 라이브 데모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수상팀은 배터리 건강도 진단을 위한 임피던스 측정 장치를 개발하여 현장에서 실시간 데모를 진행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용 배터리의 임피던스를 고정밀도로 측정하여 배터리 성능 및 수명을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전기차 시대에 핵심적인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연구팀의 프로토타입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관련 분야의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학부 조병진 교수님 연구실의 강대현, 김승훈 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이 2025년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 Oral Session에서 최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는 국내 전자재료 및 반도체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학술·산업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학술대회입니다.
강대현 석박사통합과정은 ‘규소 도핑된 질화 붕소 에너지 배리어를 통한 전하 포획층 메모리 성능 향상’, 김승훈 석박사통합과정은 ‘하프늄 옥사이드 강유전체 기반 FeFET 메모리의 란타넘 계면 처리를 통한 교란 효과 양상 분석’ 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각각 Oral Session에 발표하였으며, 발표 내용의 창의성, 완성도, 학술 및 산업적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나란히 최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하 트랩 플래시 메모리 및 FeFET 메모리의 성능 한계 돌파와 신뢰성 향상을 위한 연구가 학계와 산업계에서 모두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우리 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실의 카멜라 미쉘 에스테반 박사과정 학생이 제18회 International Symposium on Flexible Organic Electronics(이하 ISFOE25)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 부문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ISFOE25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개최되었으며, 미쉘 박과정 학생은 ‘Multi-Functional Polymeric Substrate with Integrated Optical Layers for Flexible Organic Photodetectors’를 주제로 한 연구를 발표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ISFOE는 유연 유기전자(Flexible Organic Electronics) 및 프린티드 전자(Printed Electronics)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대학원생을 선정해 젊은 연구자상(Young Researcher Awards)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Nanomaterials 저널(MDPI 출판)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게재 바우처와 상장이 함께 수여된다.
우리 학부 유회준 교수(KAIST ICT 석좌교수)가 2025년 대한민국학술원 신임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유 교수는 7월 11일 개최된 대한민국학술원 총회를 통해 공식 선출되었으며, 전자공학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연구 성과와 학술 기여를 바탕으로 선임되었다. 당월 1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신임회원 회원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선임장을 수여했다.
대한민국학술원은 1954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의 국가 학술기관으로, 국내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석학을 대상으로 매년 각 학문 분과별로 극소수의 신임회원만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8명이 신임회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유 교수는 자연과학분과 제3분과(공학)에서 유일하게 선출되었다.
학술원은 학문적 업적이 탁월하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석학을 회원으로 선출하여, 이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학술 정책 자문, 국내외 학술 교류, 우수학술도서 선정, 학술원상 시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으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연구 성과뿐 아니라 장기적인 학계 기여와 공적이 함께 평가되며, 그 선임은 국내 학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학문적 권위를 상징한다. 2025년 현재, 자연과학·인문사회과학 통틀어 총 회원 수는 150명 내외에 불과하며, 자연과학분과는 전국적으로 약 70명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은 일종의 ‘국가가 공인한 학계 대표자’로서, 학문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학술원은 주요 국가 간 학술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 학술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도 하고 있다.
유회준 교수는 인공지능 반도체, 뉴로모픽 칩, 초저전력 SoC(System on Chip), 웨어러블 반도체 등 반도체 설계 및 융합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해왔다. 그는 KAIST 전자공학과 교수이자 ICT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AI반도체대학원 원장, IT융합연구소 소장, PIM반도체설계 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특히, 유 교수는 1995년 세계 최초로 256M SDRAM을 개발하고 관련 논문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2000년부터 2023년까지 62편의 주요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중에는 『DRAM의 설계』와 같은 반도체 설계 전문서적을 비롯해 AI 반도체, 웨어러블 AR 반도체, 저전력 무선통신 칩, 바이오메디컬 IC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한 연구가 포함된다. 특히 2014년에는 세계 최초로 DNN(Deep Neural Network) 가속기 칩을 공개하며, 2025년까지 18편의 AI 반도체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그는 또한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에서 석학회원(Fellow)으로도 선임되었으며, ISSCC(국제고체회로학회) 70주년 기념식에서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최다 논문 발표자 톱5’에 선정되는 성과를 기록하여 국제적으로 그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 교수는 과거 벨연구소에서 표면 광방출 레이저 개발을 주도했고,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에서는 256M DRAM 개발을 이끈 바 있다. 또한 2005년에는 정보통신부 정책자문관으로서 SoC 및 차세대 컴퓨팅 기술 정책 수립에도 기여했다.
현재까지 250편 이상의 논문과 5권의 전문서적을 집필 또는 편집하였으며, ISSCC, A-SSCC, ISWC 등 세계 주요 회로 설계 학회의 조직위원과 TPC 위원장, IEEE SSCS Distinguished Lecturer 등으로 활동해 왔다.
우리 학부는 이번 선임이 반도체 및 전자공학 분야의 지속적인 학문적 기여와 국제적 위상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하며, 향후 유 교수의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후학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학술원 신임회원 선출은 유회준 교수가 전자공학 및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장기간 축적해 온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가 국가적으로 공인된 결과로, 그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학술 활동이 공공연히 평가받은 의미 있는 사례로 볼 수 있다.
< (왼쪽부터) 전기및전자공학부 박시온 석박사통합과정, 충남대 이종원 교수, 우리 대학 최신현 교수 >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동반 발전 속에서, 로봇이 사람처럼 효율적으로 환경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한국 연구진이 별도의 복잡한 소프트웨어나 회로 없이도 생명체의 감각 신경계를 모사한 인공 감각 신경계를 새롭게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외부 자극에 지능적으로 반응할 수 있어, 초소형 로봇이나 로봇 의수 등 의료 및 특수 환경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우리 학부 최신현 석좌교수, 충남대학교 반도체융합학과 이종원 교수 공동연구팀이 생명체의 감각 신경계 기능을 모사하는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기반 인공 감각 신경계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외부 자극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신개념 로봇 시스템을 증명했다.
사람을 포함한 동물은 안전하거나 익숙한 자극은 무시하고, 중요한 자극에는 선별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함으로써, 에너지 낭비를 방지하면서도 중요한 자극에 집중해 민첩하게 외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여름철 에어컨 소리나 옷이 피부에 닿는 감촉은 곧 익숙해져 신경 쓰지 않게 되지만, 누군가 이름을 부르거나 날카로운 물체가 피부에 닿으면 재빠르게 집중하고 대응한다.
이는 감각 신경계에서의 ‘습관화’ 그리고 ‘민감화’기능에 의해서 조절됨을 보여주며, 사람처럼 효율적으로 외부 환경에 대응하는 로봇 구현을 위해, 이러한 생명체의 감각 신경계 기능을 로봇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꾸준히 진행돼왔다.
그러나, 습관화나 민감화와 같은 복잡한 신경 특성을 로봇에 구현하기 위해선 별도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거나, 복잡한 회로가 필요해 소형화와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의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뉴로모픽 반도체인 멤리스터(memristor)1 소자를 활용하는 시도도 있었지만, 기존 멤리스터는 단순한 전도도 변화만 가능해 신경계의 복잡한 특성을 모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1멤리스터: 메모리(memory)와 저항(resistor)의 합성어로 두 단자 사이로 과거에 흐른 전하량과 방향에 따라 저항값이 결정되는 차세대 전기소자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하나의 멤리스터 소자 안에 서로 반대 방향으로 전도도를 변화시키는 층을 형성해, 실제 감각 신경계에서처럼 습관화와 민감화 등의 기능을 모사할 수 있는 새로운 멤리스터를 개발했다.
< 그림 1. 감각 신경계의 습관화 및 민감화 기능 모사가 가능한 새로운 멤리스터 소자의 실물 모습과 설명도 (위). 기존 멤리스터의 단순한 전도도 변화 특성과 개발된 멤리스터의 복잡한 전도도 변화 특성 (아래) >
이 소자는 자극이 반복되면 점차 반응이 줄어들다가,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다시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실제 신경계의 복잡한 시냅스 반응 패턴을 사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 멤리스터를 이용해 촉각과 고통을 인식하는 멤리스터 기반 인공 감각 신경계를 제작하고, 이를 실제 로봇 손에 적용해 그 효율성을 실험했다.
반복적으로 안전한 촉각 자극을 가하자, 처음에는 낯선 촉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로봇 손이 점차 자극을 무시하는 습관화 특성을 보였고, 이후 전기 충격과 함께 자극을 가했을 때는 이를 위험 신호로 인식해 다시 민감하게 반응하는 민감화 특성도 확인됐다.
이를 통해, 별도의 복잡한 소프트웨어나 프로세서 없이도 로봇이 사람처럼 효율적으로 자극에 대응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하며, 에너지 측면에서 효율적인 신경계 모사 로봇(neuro-inspired robot)의 개발 가능성을 검증했다.
< 그림 2. 개발한 멤리스터 소자 기반의 인공 감각 신경계를 탑재한 로봇 손 실험 결과. 연구팀이 개발한 멤리스터를 이용하면 중요치 않은 자극은 무시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프로세서 부담을 줄일 수 있음 >
박시온 연구원은 “사람의 감각 신경계를 차세대 반도체로 모사해, 더 똑똑하고 에너지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외부 환경에 대응하는 신개념 로봇 구현의 가능성을 열었다”라며, “앞으로 초소형 로봇, 군용 로봇, 로봇 의수 같은 의료용 로봇 등 차세대 반도체와 로보틱스의 여러 융합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박시온 석박통합과정 연구원이 제 1저자로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7월 1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 논문 제목: Experimental demonstration of third-order memristor-based artificial sensory nervous system for neuro-inspired robotics
광유전학 기술은 빛에 반응하는 광 단백질이 발현된 뉴런에 특정 파장의 빛 자극을 통해 뉴런의 활성을 조절하는 기술로 다양한 뇌질환의 원인을 규명하며 난치성 뇌질환의 새로운 치료 방법을 개발할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 기술은 인체의 뇌에 삽입하여 자극을 주는 의료 기기인 ‘뉴럴 프로브’를 통해 정확하게 자극하고 무른 뇌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우리 학부 최경철 · 이현주 교수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유연한 마이크로 OLED가 집적된 광유전학용 뉴럴 프로브 개발에 성공해 얇고 유연한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로 구현함으로써 뉴럴 프로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광유전학 연구에서 주요 기술은 광원의 빛을 뇌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외부 광원으로부터의 깊은 뇌 영역까지 빛을 전달하기 위해 수십 년간 광섬유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단일 뉴런을 자극하기 위한 유연 광섬유, 초미세 광원 집적 뉴럴 프로브 등 관련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연구팀은 마이크로 OLED는 높은 공간적 해상도와 유연성을 가져, 매우 작은 영역의 뉴런에서도 정확하게 빛을 조사할 수 있어 세밀한 뇌 회로 분석이 가능하고 동물의 움직임에 불편함을 주지 않으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장점에 주목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세한 파장 조절을 통해 정밀한 빛 조절이 가능하며 다중 자극을 통한 복잡한 뇌 기능 연구가 가능하다.
< 그림 1. 마이크로 OLED 집적 광유전학용 유연 뉴럴 프로브 (a) 모식도, (b) 다중 레이어 구조 (c) 마이크로 OLED 개별 픽셀 구동 시연 (d) 프로브 위 집적된 마이크로 OLED의 전기광학적 특성 그래프 >
하지만, 체내 수분이나 물에 의해 전기적 특성이 쉽게 열화되기 때문에 생체 삽입형 전자장치로 활용되는데 한계가 있었고, 얇고 유연한 탐침 위 고해상도 집적 공정에 대한 세부적인 최적화도 필요했다.
공동연구팀은 수분과 산소가 많은 생체 내 환경에서 OLED의 구동 신뢰성을 높이며 생체 삽입 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자, 산화알루미늄/파릴렌-C(Al2O3/parylene-C)로 구성된 초박막 유연 봉지막*을 얇은 탐침 형태인 260~600마이크로미터(μm) 너비로 패터닝해 생체친화성을 유지했다.* 봉지막: 소자를 외부 환경요인인 산소와 물 분자로부터 완전히 차단하는 막 기술로 소자의 수명을 유지시키고 신뢰성을 줌
또한, 고해상도 마이크로 OLED를 집적함에 있어 전체 소자의 유연성과 생체친화성을 유지하기 위해, 봉지막과 동일한 생체친화 재료인 파릴렌-C(parylene-C)를 활용하였다. 아울러, 인접한 OLED 픽셀 간 전기적 간섭 현상을 제거하고 각 픽셀을 공간적으로 분리하기 위해 구조적 레이어인 ‘화소 정의막(pixel define layer)’을 도입함으로써, 8개의 마이크로 OLED를 독립적으로 개별 구동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마지막으로, 소자 내 다중 박막층의 잔류 응력과 두께를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생체 내 환경에서도 소자의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외부 셔틀이나 바늘과 같은 보조 장치 없이도 단일 탐침만으로 휘어짐 없이 삽입이 가능하도록, 소자의 기계적 스트레스를 최적화해 설계했다.
< 그림 2.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논문지의 전면표지 그림 (Front Cover Image) – 마이크로 올레드(Micro-OLED) 집적 광유전학용 유연 뉴럴 프로브 개념도) >
결론적으로 연구팀은 채널로돕신2의 활성화에 적합한 470나노미터(nm) 파장에서 1밀리와트/제곱밀리미터(mW/mm²)이상의 광 파워 밀도를 가지는 즉, 광유전학 및 생체조직 자극 응용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광출력을 가진 마이크로 OLED 집적 유연 뉴럴 프로브를 개발했다.
또한, 초박막 유연 봉지막은 2.66×10⁻⁵ g/m²/day의 낮은 수분 투습률을 보이며 소자 수명은 10년 이상 유지할 수 있고, 패릴렌-C(parylene-C)를 기반으로 생체 내 높은 봉지막 성능을 발휘하며, 전기적 간섭과 휨 이슈 없이 집적된 OLED의 개별 구동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최경철 교수 연구팀의 이소민 박사는 “고유연·고해상도의 마이크로 OLED를 얇은 유연 탐침 위에 집적하는 세부 공정 및 생체 적용성, 친화성 향상에 집중했다”며 “이번 연구는 기존 연구를 넘어 유연 프로브 형태에 최초로 개발해 보고된 사례로, 유연 OLED가 인체 삽입형 측정 및 치료 의료기기로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소민 박사가 제1 저자로 나노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8.5)’에 지난 3월 26일 字로 온라인 게재됐으며, 전면 표지 논문으로 이번 7월에 선정됐다.
※ 논문명: Advanced Micro-OLED Integration on Thin and Flexible Polymer Neural Probes for Targeted Optogenetic Stimu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