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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규 교수님 시상식 TH
과기부장관 표창식 제민규 교수 기념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 제민규 교수>

 

우리 학부 제민규 교수님이 eMRAM(embedded magneto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 PIM(process in memory)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인공신경망 연산 회로 및 시스템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20일에 열린 인공지능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수상하였습니다.

 

제민규 교수 연구팀(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IMPACT Lab)은 2022년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eMRAM 기반 PIM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AI 반도체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낮은 전력을 소모하면서도 연산 정밀도를 가변할 수 있으며 기존 기술에 비해 메모리 사용 효율을 두 배 이상 개선할 수 있는 인공신경망 연산 회로 기술, 메모리 내 아날로그 연산 과정에서 아날로그 변이에 의한 연산 오차를 개선하는 동시에 전력소모도 줄일 수 있는 가중치 표현 방식 및 이를 지원하는 회로 구조, 거대화하는 인공신경망 모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재학습 없이도 아날로그 변이에 의한 연산 오차에 강인하고 신경망 연산 전 과정을 PIM 기반 SoC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효율적인 아날로그 인공신경망 가속기 기술 등을 개발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전기및전자공학부 황의종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Y-KAST 회원 선출 기념사진 1
황의종 교수 Y-KAST 기념사진
< Y-KAST 신임 회원으로 선출된 황의종 교수>

 

우리 학부 황의종 교수님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의 2025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이하 Y-KAST)* 회원으로 선출됐습니다.

 

2017년 2월 출범한 Y-KAST는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정책 활동과 해외 교류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입니다. 

 

Y-KAST 회원은 만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를 선발합니다.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를 중점 평가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큰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를 최종 선출합니다. 

 

황의종 교수님 Y-KAST 기념사진
<12월 19일 열린 Y-KAST Member’s Day에 참석한 황의종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

 

황의종 교수님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젊은 과학자로 평가받았습니다. 데이터 중심 책임 있는 AI 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글로벌 IT 기업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아시아 최초로 Google AI 상을 받는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Y-KAST의 공학부 회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우리 학부는 황의종 교수님을 포함해 유민수, 이현주, 장민석, 최준일교수님 등 총 5명의 Y-KAST 회원과 배준우, 서창호 교수님 등 Y-KAST의 임기가 종료된 2명의 차세대 동문 회원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EDAPS 김태수TH
김태수 석사과정 증명사진
< 김태수 석사과정 >

우리 학부 김정호 교수 연구실의 김태수 석사과정 학생이 12월 19일 인도 벵갈루루 Taj Yeshwantpur에서 열린 ‘IEEE EDAPS (Electrical Design of Advanced Packaging and Systems) 2024‘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IEEE EDAP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지닌 반도체 패키징 기술 관련 학회로, 지난 2002년부터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IEEE) Elecronic Packaging Society가 매년 주관, 개회하고 있습니다. 

 

학회에서 발표중인 김태수 석사과정 사진
<12월 18일 열린 EDAPS에서 발표 중인 김태수 석사과정>

 

수상한 논문의 제목은 ‘Design and Analysis of Twin Tower High Bandwidth Memory (HBM) Architecture for Large Memory Capacity and High Bandwidth System’이며, 김태수 석사과정이 1저자로 작성하였습니다.

 

해당 논문은 창의성, 완성도, 미래 확장성를 기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Twin Tower’라는 독창적인 구조를 통해 기존 메모리 설계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초거대 AI 모델 지원을 위한 메모리 아키텍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점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경철 최준균 교수님 연구성과 100선 th
최경철 최준균 교수 사진
<(왼쪽부터) 최경철, 최준균 교수>

 

우리 학부 최경철, 최준균 교수님의 연구성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범부처적으로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각 부‧처‧청이 선별해 추천한 총 869건의 성과가 후보로 올랐으며, 산‧학‧연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친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가 선정되었습니다. 

 

 섬유 OLED 연구 부연 설명 이미지
<휘어지는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발광하는 섬유 OLED>

 

정보/전자분야의 우수 성과로 꼽힌 최경철 교수님의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세계 최고 수명의 섬유 기반 OLED 개발’ 성과는 사용자의 착용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섬유형 디스플레이를 위해 고안됐습니다.

 

최경철 교수님이 개발한 섬유 유기 발광 소자(OLED)는 원통 형태의 실 한 가닥 위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구현됐으며, 기존 산업에서 활용 중인 열 증착 장비만으로도 제작할 수 있어 산업과의 연계 및 호환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보고된 섬유 OLED의 최고 구동 수명인 80시간 보다 9배 높은 수준인 최대 720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동작이 가능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 한 가닥에 구현되는 발광 소자와 이를 토대로 구현될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는 발광 소자뿐만 아니라 센서, 배터리 등 다양한 전자소자의 섬유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웨어러블 전자섬유 개발을 촉진시킬 핵심 기술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착용하는 의류형 디스플레이를 통한 의료 및 안전산업의 혁신은 물론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와 산업에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oT 트러스트 인에이블러 기술 개발 부연 설명 이미지
<ITU-T 국제 표준 채택>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정보/전자분야의 우수 성과로 함께 이름을 올린 최준균 교수님의 ‘IoT 트러스트 인에이블러 기술 개발 및 국제 표준 선도’ 성과는 신뢰있고 안전한 지능형 IoT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개발됐습니다.

 

최준균 교수님이 개발한 IoT 생대계의 구축을 위한 트러스트 모델링 알고리즘은 정보통신기술분야의 최고위 국제기구인 ITU-T에서 IoT 데이터의 트러스트 프레임워크 및 신뢰기반 서비스 제공 구조에 대한 국제 표준안(Y.3057, Y.3058, Y.3060) 3건의 표준안승인을 확보한 기술입니다. 

 

특히, 국제표준화 기고서 49건 제출 중 38건이 채택이라는 높은 채택률을 보이며 글로벌 표준 정립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이러한 표준화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개발된 트러스트 분석 및 IoT 기기 운영기술 등은 mrnlF 상위 SCI 국제학술지에 10 건 이상을 포함한 총 17건의 논문으로 게재됐고, 총 9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되어 기술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아울러 보여준 우수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정혜원th
정혜원 교수 이미지
<정혜원 교수>

 

우리 학부 정혜원 교수님께서 IEEE 정보이론 학회 (Information Theory Society, ITOSC)가 지원하는 저명 강연자 (Distinguished Lecturer)로 선정되었습니다.

 

IEEE Information Theory Society는 정보이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들 중 매년 5명을 Distinguished Lecturer로 선정하여 2년 동안 전세계 약 50개의 지부(Chapter)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학회 회원들은 최신 연구 동향과 우수 연구 성과를 직접 접하고, Distinguished Lecturer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래프 매칭 연구 이미
<두 익명화 된 그래프 간의 유사성을 평가하고 노드의 일대일 대응관계를 찾아 네트워크 간의 상관성을 표현하는 그래프 매칭 연구 이미지>

 

정혜원 교수님은 데이터과학 이론과 데이터 효율적 기계학습 분야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5-2026년 동안 저명 강연자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4년에는 정보이론 분야 최대 학회인 IEEE International Symposium on Information Theory (ISIT)에서 ‘그래프 매칭의 이론적 한계와 효율적 알고리즘’에 관한 튜토리얼 강연자로도 선정되었습니다.

전상훈 소
전상훈 교수님 시상식 사진
< 2024 해동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전상훈 교수>
 
우리 학부 전상훈 교수님께서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단체 대한전자공학회(IEIE, 이충용 회장, 연세대학교)가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4년 해동우수논문상 학계 부문에서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시상식은 11월 25일 오후 6시 하이원 리조트 컨벤션타워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한전자공학회 해동상은 학술상, 기술상, 젊은공학인상 3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JSTS 부문 학술상은 최근 3년간 JSTS 저널에 게재된 논문 중 최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전상훈 교수님은 “Ferroelectricity in Al2O3/Hf0.5Zr0.5O2 Bilayer Stack: Role of Dielectric Layer Thickness and Annealing Temperature”라는 논문에서, 차세대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소자로 주목받고 있는 하프니아 강유전체의 열적 안정성, 성능 및 신뢰성을 개선할 수 있는 유전체 적층 구조 및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전기및전자공학부의 위상을 드높인 전상훈 교수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수인 교수님 th
이수인 교수 호암상 시상식 사진
<삼성 호암상 최초 여성 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수인 동문 ⓒ호암재단>

 

우리 학부 동문인 이수인 미국 워싱턴대 교수(학부 97)가 지난 4월 ‘2024 삼성 호암상’ 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이수인 교수의 이번 수상은 1990년 삼성 호암상이 제정된 이래 공학상에서 최초로 배출된 여성 수상자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수인 교수는 AI 판단 및 예측 과정을 이해하고 판단 결과를 신뢰할 수 있게 해주는 설명가능한 AI분야에서 ΄SHAP΄ 방법론을 개발해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수인 교수는 “설명 가능한 AI를 통해서 방대한 빅데이터들로부터 난치병이나 중요한 생물학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를 찾으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5월 31일 열린 시상식에서 “많은 분들이 저의 호암상 수상과 AI 연구에서 영감을 받아 공학자의 길을 선택하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과학, 의학, 사회 및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리 학부 동문의 경사스러운 소식이지만 수상 당시에 공유되지 않아 늦게나마 학부 구성원들께 전달해드립니다. 미래 세대에 큰 도전 정신을 안겨주는 이수인 교수님의 수상소감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수인 교수님의 연구 성과 소개 및 시상식 현황이 담긴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 호암상 시상식 영상 바로가기 ( https://youtu.be/yRhDcrj_Z14?t=2255 )

 

<이수인 교수님 수상소감 전문>

 

먼저 현재까지 이룬 것보다 미래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훨씬 많은 아직 젊은 제가 삼성 호암 공학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크나큰 영광입니다.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함께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현대 의학의 한계를 넘는 병으로 돌아가셔서 이 자리에 계시지 못한 사랑하는 저의 아버지,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사랑하는 저의 소중한 모든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스승님들 친구들 동료들 그리고 저와 연구 여정을 함께한 연구실 모든 학생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상이라는 것은 언제나 받을 만한 여러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뽑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택된 수상자에게는 특권보다는 더 큰 책임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상의 진정한 의미는 상 자체 보다는 제가 이자리에 서서 전하는 메시지와 세상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교수 또는 과학자로서 가장 보람 있는 측면은 많은 더 젊은 분들께 영감을 주고 그들의 인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많은 분들이 저의 호암상과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연구에 영감을 받아서 공학자의 길을 선택하고 도전적인 연구를 해서 과학, 의학, 사회 및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우리는 요즘 AI가 인류와 세상을 크게 바꾸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런 급변하는 시대에 “편안하고” “안정적인” 직업이란 결코 없습니다. 퇴직할 때까지 그리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가슴이 두근거리게 하는 일과 그에 맞는 커리어 패스를 찾으세요. 

 

그리고 과학이나 공학을 진로로 택했다면 책이나 논문에만 몰두하지 마시고 폭 넓은 경험을 쌓으셨으면 합니다. 현대 과학은 팀 사이언스이고 연구 펀딩이 정말 중요하고 좋은 연구 팀원을 리크루트 해야 하고 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프로모트 할 줄 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좋은 과학자는 좋은 “Politician”이기도 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인생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본질을 기억하세요. 연구의 목표는 좋은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것이 아니고 박사학위나 좋은 job offer를 받는 것도 아닙니다. 

 

과학과 공학의 목표는 인간의 지식 영역과 능력의 한계를 넓히고 궁극적으로는 인류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당장의 성과보다는 미래와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세요. 어떤 아이디어, 방법론, 그리고 데이터가 인간의 지식과 능력의 한계를 가장 효과적으로 넓히는가에만 집중하세요. 

 

결과는 그것을 추구할 때 따라옵니다. 그런 기본적인 기념을 확립하신다면 다른 사람이나 동료의 성과에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고 연구 성과를 평가하는 나만의 기준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연구에서 또는 인생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순간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고 컨트롤 할 수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또한, 피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즐기는 법을 깨닫도록 하십시오

 

저는 이 순간 저에게서 영감을 받아서 과학자나 공학자가 되고 싶어하는 모든 어린 소녀들과 그리고 소년들을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호기심을 잃지 말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며 올바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어떤 난관이든 극복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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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현 이재준 증명사
<(왼쪽부터) 황우현 석사과정, 이재준 학부생>

 

우리 학부 조성환 교수 연구실의 황우현 석사과정 학생과 이재준 학부과정 학생이 12월 1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 대학생 반도체 회로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국 대학생 반도체 회로설계 경진대회’는 반도체공학회의 주관으로, 전국 반도체 분야 대학생들의 IC 회로 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되며, 다수의 반도체 관련 기업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습니다.

 

시상식 기념 촬영 사진
<12월 11일 열린 시상식에서 이재준 학부생(왼쪽)과 황우현 석사과정>

 

수상한 작품의 제목은 ‘칩 스케일에서 동작 가능한 자기공명방식의 2-코일 무선통신 시스템’이며, 황우현 석사과정, 이재준 학부과정이 참여하였습니다.

 

해당 작품은 창의성, 난이도, 완성도를 기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칩 스케일’에서 ‘자기공명방식의 2-코일 시스템’이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채택한 점과, 무선통신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높은 완성도로 효과적인 설계를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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